2018년 9월 4일 미국 워싱턴 본부 밖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 로고. 사진: 로이터연합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2028년까지 2.1~2.3%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IMF는 한국에 대한 연례 제4조 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1.4% 성장에서 2024년 2.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025년 2.3%, 이어 2026년과 2027년에도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워싱턴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은 2028년에 GDP가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 회복과 관련된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잠재생산률을 올해 2.1%, 2024~2025년 2.2%, 2026~2028년 2.1%로 전망했다.

잠재 생산량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노동, 자본, 자원 등 모든 생산 요소를 동원하여 국가가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나타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물가 전망치를 기존 3.4%에서 3.6%로 상향 조정했다. 또 내년 전망도 당초 2.3%에서 2.4%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IMF 임원들이 당국의 효과적인 정책 대응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회복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들은 인구통계학적 역풍에 직면해 생산성 증가를 강화하기 위한 구조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연합)

READ  중국 지도자들이 경제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아시아 주식이 급등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대만,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2022년 1인당 GDP 한국 제1위

타이베이, 4월 28일 (CNA) 대만 경제부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만의 1인당…

한국 경제, 수출 개선 조짐 : KDI

서울, 6월 11일(연합) — 한국 경제는 강한 수출 지표에 힘입어 일부 개선…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로 낮췄다.

강연성 기자 서울, 7월 25일(연합뉴스) —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도전' 속에서…

윤씨, 재무담당 부사장 지명

서울 (로이터) – 한국의 윤석열 차기 대통령은 일요일 인플레이션, 가계부채 및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