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우, 애들레이드 16강 진출

권순우가 1월 3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메모리얼 드라이브에서 열린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Adelaide International 1) 첫 경기에서 일본의 니시오카 요시히토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EPA/YONHAP]

권순우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투어 2(Adelaide International Tour 2) 32강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로이드 해리스(Lloyd Harris)를 2-1로 꺾었다.

권씨는 1세트를 5-3으로 리드하기 시작했으나 서브를 포기하고 7-5로 역전했다.

2세트는 5-4로 패하는 등 2세트도 같은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권씨는 두 번 흔들리며 5-5 동점을 만들고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세트를 7-5로 따냈다.

3세트에서 전세는 권씨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듯했고, 권씨는 해리스를 6-4로 물리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권씨는 현재 세계랭킹 53위, 해리스는 32위, 해리스는 2021년 US오픈에서 첫 그랜드슬램 8강에 진출한 뒤 역대 최고 등급인 31위에 올랐다. 2018년과 2019년에 남아공을 꺾은 두 선수가 맞붙은 세 차례 모두 권 해리스를 꺾었습니다.

권 감독은 지난 1월 6일 애들레이드 1에서 열린 첫 국제전에서 16강에서 기권하고 스웨덴인 마이클 레미에게 세트 연속 패한 뒤 2주 연속 32강에 진출했다.

권 감독은 화요일 16강에서 프랑스인 Arthur Rinderknech를 만난다.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에 이어 1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한다.

권씨는 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인 정현과 이형택 두 명만이 파리에서 3라운드에 진출했고, 둘 다 더 이상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권씨는 지난해 7월 도쿄올림픽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남자단식 1회전에서 기권했다.

지난해 9월 27일 열린 아스타나 오픈에서 생애 첫 ATP 타이틀을 획득한 그는 결승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제임스 덕워스를 꺾고 1세트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권 감독은 2003년 시드니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이명박 이후 한국인 최초로 ATP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권 감독과 이승만은 한국인 최초로 슈퍼리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by 윤소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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