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25일(연합뉴스)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으로 인한 중동 긴장이 인플레이션 압력과 생산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11월 한국 기업체감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수요일 여론조사가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월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600대 기업 중 364개 기업의 기업실사지수(BSI)는 다음 달 90.1로 10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100 미만이면 비관론자가 낙관론자보다 많다는 뜻이고, 지수보다 높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11월 BSI 제조업 지수는 89.1을 기록했고, 비제조업 지수는 91.1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지수는 20개월 연속 하락했고, 비제조업 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했다.

가족이 경영하는 대기업을 대표하는 로비단체인 전경련은 11월의 부진한 수치를 중동의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상승 우려와 국내 기업의 경제 문제 장기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여론조사: 중동 긴장으로 인해 한국의 기업 심리가 하락

사진은 서울특별시 전경련회관 입구. (연합)

[email protected]
(끝)

READ  말레이시아 vs 한국 4강전 오전 7시 30분 생중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한국, 파업 중 의사들에게 면허정지 통지서 발송 중단

(블룸버그) — 한국은 이번 주 정부의 의과대학 등록 확대 계획에 항의해 직장을…

북한, 인함경도에 검역원 훈련소 건립

평양시 방역당국이 버스에 소독제를 뿌리고 있다. / 사진: 노동신문 북한 당국은 최근…

유엔 인권 고등 판무관, 인권 침해에 대한 북한 책임 유지 촉구 l KBS WORLD Radio

국제 인권기구는 유엔 인권 이사회에 북한의 반 인도적 범죄에 대한 책임을 촉구…

북한 관측통, 서울과 핫라인 복원 동기 분석 – 자유아시아방송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하면서도 그 중요성을 과장하지 말라고 경고한 조치로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