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로고가 2016년 7월 20일 대한민국 서울 본사에 나타납니다. REUTERS/김홍지

서울 (로이터) – 한국 철강업체 포스코(005490.KS)가 중국산 공급 감소로 철강 가격 상승에 힘입어 3분기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세계 6위 철강업체인 포스코는 7~9월 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조1000억원으로 이달 초 예상치와 일치했다고 월요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67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45% 증가한 2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2021년 연결 매출 목표를 기존 66조4000억원에서 74조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은 스모그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환경 규제와 여러 지역의 에너지 위기로 인해 9월 일일 조강 생산량이 2018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포스코 주가는 1.3% 상승한 반면 시장(.KS11)은 0.1% 하락했다.

(1달러 = 1,177.2300원)

(이조이스, 양혜경 기자) Christopher Cushing과 Richard Boleyn의 편집

우리의 기준: Thomson Reuters 신뢰 원칙.

READ  전경련, 피터슨연구소장 초청 '글로벌 경제 격동: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과 시사점'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A shortage of small parts is disrupting auto plants around the world

Semiconductor shortages came from the left side, plaguing the industry at a…

인도, 한국과의 무역 적자 증가에 대해 심각한 우려 제기

이 문제는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9차 증분 협상에서 논의를 위해 제기되었습니다. 이…

한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수출 반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

한국은행, 2023년 10월 26일 한국 3분기 GDP 발표(연합뉴스 제공) 3분기 한국 경제는…

현대차, G90 자율주행 기능 제한 속도 낮춰

현대 제네시스 G90 (현대자동차그룹) 올해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럭셔리 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