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의원 수는 지난 10년간 24% 증가했지만 저출산으로 의사들이 기피하면서 소아·산부인과 의원은 줄어들고 있다. 지난 10년간 24.3% 증가한 한국의 병원. 대부분의 의료 분야에서 증가했지만 산부인과는 5.6% 감소한 1319개, 소아과는 2.4% 감소한 2147개 등 산부인과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젊은층이 몰리는 전남 농촌이었다. 도시는 25%, 대전은 23.1%, 광주는 27.6%, 울산은 20% 하락했다.

사람들이 5월 25일 서울의 한 진료소에서 의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저출산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소아과 진료 환자는 24.6%, 산부인과는 3.3% 감소했다. 2013년 97.4%였던 소아과 전문의 교체 비율이 올해 16.3%로 급감하는 악순환이 빚어졌다. 산부인과 전문의 비율은 올해 상반기 71.9%로 신규 진료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정신건강 분야로 2013년 781개에서 올해 1540개로 늘었다. 마취·통증클리닉은 67.1%, 정형외과·성형클리닉은 각각 39%, 3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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