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로봇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기반 재활용 로봇 출시에 대한 국가 승인을 받았습니다.
[Courtesy of EAPS]

서울 – 한국의 재활용 로봇 제조사 EAPS가 폐기물을 분류하여 폐플라스틱과 열분해유로 재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재활용 로봇을 출시하기 위해 정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로봇 생산업체는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34km 떨어진 수원의 주거단지에 신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재활용 가능한 물질이 플라스틱, 금속, 종이 등의 범주별로 분류되어 집이나 사무실에서 폐기됩니다. 하지만 환경미화원이 재활용 쓰레기를 줍다보면 쉽게 헷갈리게 됩니다. 작업자는 일반적으로 재활용 센터에서 손으로 분류합니다.


EAPS는 신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면제하는 과학기술부의 규제 샌드박스 정책을 통해 AI 기반 재활용 로봇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박승권 EAPS 대표는 9월 27일 아주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면허 없이 폐기물을 수집·운반·재활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법”이라며 “국내 대기업들이 규제모래 사업을 통해 이런 행위를 해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수원시와 협의한 뒤 수원시 남부 고색구 주거단지에 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지원금액은 약 10억원”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유럽연합(EU)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률은 약 53.7%였다.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독일로 5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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