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 6일 (연합) — 한국 상무부가 월요일, 이집트와 아프리카 국가로는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착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구유한 상무장관은 이날 오후 네빈 가메아 이집트 상무장관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성명을 통해 “잠재적인 FTA는 한국 기업이 이집트 시장에 더 깊이 침투하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대방이 곧 출범 타당성 조사를 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한국이 이집트와 건설 부문과 같은 전통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 및 소비재와 같은 신흥 분야에서 더 깊은 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라이베리아에 이어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의 세 번째 무역 상대국이다.

이집트로의 수출은 2020년 12억 1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도 15억 7000만 달러에서 22% 감소한 수치다.

한국은 주로 자동차, 합성수지, 디스플레이 등을 이집트에 수출했다. 북아프리카 국가로부터의 주요 수입품에는 석유와 천연 가스가 포함되었습니다.

READ  윤 총재 "한국과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재건 위한 최적의 파트너"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북한 인권법은 2022년 만료되는데, 의회가 이 법을 재승인할 조짐은 보이지 않습니다.

북한 인권법은 2022년 만료되는데, 의회가 이 법을 재승인할 조짐은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 뉴저지는 현재의 물결이 계속 확인되지 않으면 기록적인 감염률에 직면 해 있습니다.

뉴저지 주지사 인 Phil Murphy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감염이 여름이 시작되기…

Money Heist Korea 시즌 3 출시일 소문 : 출시 될까요?

이 새 버전의 두 부분 이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Money Heist Korea…

[정치]석 율연, 원 회장 …

[앵커]문재인 대통령은 신년회의에서 윤석열 법무 장관을 안아 지난해 사법과 검찰의 격렬한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