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박살낸 한국 권, 아시안게임 무산 후회

2023년 9월 12일 발렌시아 푸엔테 산 루이스 스포츠홀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테니스 토너먼트 세르비아와 대한민국의 남자 단식 조별 예선 경기에서 한국 선수 권선우가 세르비아의 라슬로 디지리에게 공을 리턴하고 있다. (사진 제공 호세 조던/AFP)

한국의 테니스 선수 권선우가 아시안게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충격적인 쓰러짐에 대해 화요일 사과 편지를 썼습니다.

낮은 시드의 태국 카시디트 삼라즈(25)가 월요일 항저우에서 열린 남자 단식 2라운드에서 권상우를 6-3, 5-7, 6-4로 깜짝 이겼고, 한국 선수인 권태현(25)의 분노한 반응이 나왔다.

경기가 끝난 후 그가 라켓을 코트에 9번이나 쳐부수고, 승리한 상대가 악수를 하려는 노력을 무시하는 모습이 담긴 이미지가 입소문을 탔습니다.

세계 랭킹 112위, 라이벌의 636위이자 유력한 메달 경쟁자인 권 선수는 한국에서 널리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이후 태국 전지훈련 캠프를 방문해 사과했다고 연합뉴스는 대한테니스협회를 인용해 전했다. 그의 사과가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ATP 타이틀을 두 개나 갖고 있는 권씨에게 자필 사과 편지를 보냈다.

권씨는 편지에서 자신의 '무모한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과 경기장에 계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다시 한 번 저의 무례한 행동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셨을 삼라지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어 “깊이 후회하며 경기 후 내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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