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운동선수는 남자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고, 가장 좋아하는 정치 지도자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과 4월에 만 13세 이상 1,7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 50개 항목에 대한 첫 번째 결과가 공개됐다. 여론조사의 첫 번째 단계에는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사업가, 소설가, 스포츠 스타는 물론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포함되었습니다.

2022년 골든 부츠 수상자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여론조사에서 49%의 득표율을 얻어 동포들을 크게 앞질렀다. 다음 순위에는 파리 생제르맹의 동료 축구스타 이강인이 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선수가 6%로 2위를 차지했고, 피겨스케이팅의 전설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가 5%의 득표율을 얻어 바짝 뒤따랐습니다.

노무현은 역대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 모두에서 31%의 득표율을 얻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 이어 박정희(24%), 김대중(15%) 순이었다.

노·박·김 3인방은 2014년부터 한국갤럽이 실시한 모든 대통령 선호 여론조사에서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현 대통령은 2.9%의 득표율로 5위를 차지했고, 전임 문재인 대통령은 5위를 차지했다. 9%로 그보다 높았습니다.

가장 존경받는 인물 부문에서는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1392~1910)이 14%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2014년 여론조사 이후 이 순위를 유지해 왔고, 조선 세종이 10%로 뒤를 이었다.

박정희와 노무현은 앞서 언급한 이 부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박정희와 노무현이 7%, 노무현은 4.5%의 득표율을 얻어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좋아하는 기업가 목록도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혼합되어 있었습니다. 2024년 포브스 보고서에 따르면 고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은 22%의 득표율을 얻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겨우 21% 앞질렀다.

그 다음으로는 이 회장의 아버지인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15%), 아버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6%)가 뒤를 이었다.

좋아하는 소설가 부문에서는 고(故) 박경희 후보가 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상당히 고르게 분포됐다. 이어 고 이의수(4.9%), 조정래(3.8%), 정지영(3.7%) 씨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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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한강은 3%의 득표율을 얻어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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