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이자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스타 이정재가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에 합류했다.

26일 그의 국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49세의 스타가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이정재는 배우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감독으로도 CAA와 호흡을 맞췄다.

‘오징어게임’ 이정재, CAA 합류,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 마닐라 게시판
‘오징어게임’ 배우 이정재(오른쪽)와 배우 자레드 레토(인스타그램)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이정재는 CA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첫 28일 동안 16억 5000만 시간의 시청 시간으로 넷플릭스 최대의 쇼가 된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CAA의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정호연도 함께했다. 지난 11월 CAA는 여배우와 모델에 대한 기록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정재는 제28회 영화배우조합상(SAG) 시상식을 위해 미국으로 가기 전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찌 패션쇼에서 배우 자레드 레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가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월드클래스’ 배우답게 패션 센스가 완벽하다”라는 이정재의 다른 사진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SAG 시상식은 2월 27일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Parker Hanger에서 개최됩니다.

이정재는 SAG 어워드에서 드라마 시리즈 남자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부문의 다른 후보로는 “Succession”의 Brian Cox, “The Morning Show”의 Billy Crudup, “Succession”의 Kieran Culkin, “Succession”의 Jeremy Strong이 있습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그와 함께 배우 정호연, 박해수, 김주룡, 아누팜 트리파티, 황동혁 감독이 SAG 시상식에 참석한다.

“오징어사냥”은 또한 드라마 부문 최우수 앙상블 연기 부문, TV 부문 스턴트 부문 연기 부문,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으로 정호연의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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