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공급망과 경제 전반에서 더욱 강력한 유대관계 모색

한닥수 국무총리(오른쪽)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스터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제공


한닥수 국무총리는 23일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장관과 만나 에너지, 주요 광물, 국방 등 다양한 경제·산업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서울에서 열린 박스투르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장관과의 회담에서 30년 수교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한 총리는 특히 에너지, 인프라, 핵심 금속 공급망, 의료 서비스, 국방, 무기산업 등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총리는 또한 중앙아시아 국가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는 한국 기업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사이도프 총리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양국 관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음을 표명하고 정부가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 장관은 이번 주 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양국 간 경제 및 산업 관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양국 무역은 1992년 300만 달러에서 2022년 22억1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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