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을 위한 청소년 캠프와 친구나눔 참가자들이 10일 서울에서 열린 청년교류사업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외무성)

아세안을 위한 청소년 캠프와 친구나눔 참가자들이 10일 서울에서 열린 청년교류사업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외무성)

한국 외교부와 아시아교류협회는 한국, 미국, 아세안 국가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에서 5일간의 캠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 43명을 초청해 아세안 친구와 친구나눔을 위한 청년캠프(YCAFE) 개막식을 가졌다.

교육부는 참가자가 아세안 10개국에서 한국인 15명, 미국인 3명, 청년 25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금요일에 끝나는 프로그램 동안 참가자들은 토론에 참여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의 도전 과제를 다루는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청년 선언문을 채택하게 됩니다.

외교부는 국무부가 주최하는 첫 행사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동남아 청년 교류 프로그램인 YSEALI(Young South Asian Leaders Initiative)의 학생 10명도 이 행사에 참여해 이 지역 청년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했다.

교육부는 YCAFE와 YSEALI라는 두 프로그램의 연계가 아세안 청년 프로그램 간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글 임조희 ([email protected])

READ  중국, 일본, 한국 시장은 공휴일 휴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아프가니스탄 북부, 새로운 홍수로 66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부부가 토요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고르 지방에서 큰 홍수가 난 후 파손된…

한국, 군용 항공기 수리의 특별 배송을 늘리고 MRO를 높이기 위해 수수료를 인하

[Photo by Yonhap] 한국은 2025년까지 군용기 수리를 민간에 파견하고 관련 수입관세를 인하해…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결제 프로토콜인 페이코인(Paycoin),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700,000 MAU를 유치한 한국에서 가장 빠르고 큰 실시간…

영국, 한국과의 획기적인 데이터 결정을 마무리하여 수백만 달러의 경제 성장 실현 지원

조직은 법 제정 후 연도 말까지 제한 없이 개인 데이터를 대한민국으로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