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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유지훈, 이지훈

서울 (로이터) – 한국 금융감독원은 목요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단기 자금시장의 긴장 조짐을 언급하면서 은행들이 더 많은 유동성 자산을 보유하도록 요구하는 계획을 6개월 연기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FSC)는 2023년 1월 초 은행에 대한 유동성보상비율(LCR) 요건을 현재 92.5%에서 95%로 인상하기로 한 계획을 6개월 연기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FSC)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각 은행이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보유해야 하는 순현금유출 비율인 LCR 요건을 낮추고 이를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중이었다.

금융당국은 목요일 주요 은행 관계자들과의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FSC 회장은 이날 오전 소속사에서 “단기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주시하고 있다”며 “불안정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사상 최저 수준인 0.5%에서 지난해 8월 이후 총 250bp의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단기 자금시장의 긴장 조짐이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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