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로이터) – 한미 연합군이 목요일 북한의 “대규모 공격”을 모의 실험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합동 실사격 훈련을 시작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북측 접경지역인 부천에서 닷새간 남측과 미군 25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여러 탱크, 곡사포, 전투기도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포괄적 공격에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우리 군의 능력과 준비태세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북한 국영 언론은 김정은이 북한의 첫 번째 군사 정찰 위성 발사를 위한 최종 준비를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국과 한국의 위협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이 위성이 북한의 감시 능력을 향상시켜 전쟁 시 목표물을 더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모니터링 그룹 38 노스는 최근 상업 위성 이미지가 북한의 위성 발사대에 있는 새로운 발사대에서 진행 상황을 보여줬으며 발사 준비에 “새로운 수준의 긴급” 활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적 노력과 COVID-19 제한으로 많은 훈련이 축소된 후, 미군과 한국군은 최근 몇 달 동안 미국 B-1B 폭격기를 사용하는 공중 및 해상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훈련을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침략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보고 최수향 서울·김대영 포천, 편집 사이먼 카메론-무어·로버트 퍼셀)

READ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슬로건을 내걸고 달리는 주자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김지훈이 자신의 취미, 한국판 ‘돈강습’에서 맡은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훈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하는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 참여해보세요! 인터뷰에서 김지훈은…

NBA player and coach Paul Westphal dies at age 70

Westphal died after a battle with brain cancer, according to USC, where…

한국 스포츠에서는 스타들이 말하는 신인 역할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린다.

이러한 상황은 2023년 5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한국인, 노 전 대통령을 작은 장례식에 보낸다

서울, 한국 (AP) – 수십 명의 친척과 고위 인사들이 토요일 남한의 수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