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한이 20일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 발사를 “어떤 위기에도 대처할 수 있는 큰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의 미사일은 1000km 정도 고공 비행한 뒤 23일 동해상으로 떨어졌다.

북한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했고, 이는 지난해 11월 군정찰위성 발사에 이어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북한은 이번 발사에 대해 국내 주요 신문인 노동신문 1면에 “적들의 가장 강한 보복 의지”와 “압도적인 위력”을 과시했다며 자랑했다.

북한은 정찰위성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통해 그 어떤 군사적 위기에도 굳건히 맞설 수 있는 ‘최강의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

신문은 이어 자력갱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정찰위성 발사를 자력갱생의 성과로 묘사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3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성공”

북한이 2023년 12월 18일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F) 화성-18형을 발사하는 모습. 다음날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이 사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사를 참관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만 사용. 재배포 금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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