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위 경제대국 한국 경제, 4월에도 수출 증가세 지속

한국은 지난 4월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해 지난 11개월간 연속 흑자를 마감했다. 이는 아시아 4위 경제대국이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배당금 증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것이다. 지속적인 수출 성장.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 적자는 3월 69억3000만달러 흑자에서 2억9000만달러로 줄었다.

이번 적자는 한국이 2023년 4월 13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이후 첫 적자다.

경상수지는 한국과 세계의 무역을 측정하는 가장 광범위한 척도이다.

올해 1~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65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전년 동기 73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4월 실적 부진을 국내 기업의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금 지급 증가, 상품수지 흑자 감소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인근로자의 해외임금과 배당금 등을 집계하는 4월 잠정소득계정은 33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3월 18억3천만달러 흑자보다 개선됐다.

기본소득 계산에 따르면 배당부문은 국내 기업의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금 분배 확대로 전월 흑자 17억8000만달러 대비 35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23년 같은 달 배당 부문에서는 1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매년 4월 더 높은 배당금 지급

매년 4월 한국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거액의 배당금을 지급하는데, 대부분의 기업은 12월 말에 연간 재무장부를 마감하고 3월 말까지 정기 주주총회를 마감합니다.

화요일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81억7천만 달러, 수입은 9% 증가한 531억 달러 등 상품수지가 51억 달러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적자 8억2천만달러, 지적재산권 적자 3억1천만달러로 인해 4월 16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4월 서비스수지 적자는 전월 24억3000만달러 적자보다 줄었다.

금융수지에서는 4월 내국인의 해외직접투자가 39억3000만달러 증가했고, 외국인의 대국투자도 23억6000만달러 늘었다.

내국인의 해외증권 투자는 35억1000만달러 증가했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채권 투자는 56억2000만달러 늘었다.

에 쓰기 강진규 [email protected]
이 글은 남인소님이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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