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 중국 보이그룹, 한국에서의 성공을 기대한다

중국 보이그룹 BOY STORY / 제공: NCC 엔터테인먼트


글 홍혜민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중국 보이밴드 보이스토리(BOY STORY)가 중국 본토 이외의 지역에서 더 많은 성공을 노리며 한국 TV 음악 프로그램에 데뷔했다.

보이스토리는 지난 금요일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ZIP(Zero is the Only Passion)’을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했다.

목요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 이들은 금요일 KBS2 ‘뮤직뱅크’, 토요일 MBC ‘쇼! 음악중심’, 일요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방송 데뷔를 축하하며 신곡 ZIP의 영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이스토리는 8월 12일 청두, 8월 20일 광저우, 8월 27일 난징에서 ZIP의 미니 앨범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하며 본국 중국 팬들과 계속 소통할 예정이다.

리드 싱글 ‘ZIP’은 파워풀한 힙합 비트에 보이스토리만의 에너지와 패기를 표현한 곡으로,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보이스토리(BOY STORY)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중국 자회사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합작하여 결성한 보이그룹이다. 중국 아티스트로만 구성된 이번 앨범은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화’라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전략을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이다. 보이스토리는 이러한 콘셉트로 결성된 최초의 아이돌 그룹으로, 중국 내 아이돌 스타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며 다방면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두고 있다.

보이스토리의 새 타이틀곡 ‘ZIP’ 영문 버전은 지난 금요일 오후 1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예약판매는 다음주 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홍해민([email protected])은 코리아타임스 자매지인 한국일보 기자이다. 이전에 한국일보에 게재된 이 기사는 뉴스 공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번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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