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방탄소년단(BTS)의 슈가(Suga)가 지난 토요일 한국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첫 솔로 월드 투어 ‘디데이(D-Day)’의 일정을 소화하며 며칠째 흥청망청 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아미(ARMY)가 공연장에 등장하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정국, 뷔도 형을 응원하며 콘서트장에 도착했다.

공연장에서 찍은 수많은 사진과 영상이 SNS를 통해 돌았고, 슈가는 “오늘 우리 형들이 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객석에 서 있는 3인방을 가리키며 말했다.

팬들은 빠르게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카메라는 지민이 아미와 약간의 춤을 추는 동안 3인조를 향했고 뷔와 정국은 휘두르며 평화와 하트 사인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지민은 오버사이즈 그레이 스웨트셔츠와 팬츠를, 뷔는 재킷과 슬랙스, 정국은 흰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선택했다.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서 슈가가 말하자 정국은 재빨리 마이크를 잡고 “윤기야 윤기! 수고했어. KSPO DOME에서 행운을 빌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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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뷔, 지민이 친구를 응원하는 가운데 팬들은 이들의 말에 경외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을 마친 슈가는 관객들에게 “다음에 무대에 오를 때는 우리 7명이어야 한다. 이래야 되는 거 아닌가? 동의하지 않나? 너무. 너무 기뻤다. 또 “오늘이 마지막 날은 아닐 것 같다. 3년 뒤에 단독 콘서트가 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가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노래를 부르자 팬들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슈가는 오는 8월 디데이 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8월 4~6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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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을 마치고 슈가, 지민, F, 정국이 함께 공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였고, 정국도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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