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하키팀, 중국을 꺾고 아시안컵 동메달 획득

한국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지난 금요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아이스하키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꺾고 환호하고 있다. [AP/YONHAP]

한국 남자하키대표팀이 지난 금요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2-1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2014년 이후 첫 아시아 메달을 획득했다.

금요일 중국 항저우 공수운하체육공원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은 지난주 목요일 B조 조별리그 첫 맞대결이 중국에 3-2로 승리한 데 이어 두 번째 아시아드 한국과 중국의 맞대결이다.

1쿼터 양 팀은 각각 1골씩을 넣었고, 중국의 가오지셩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김성현이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양 팀은 2쿼터와 3쿼터 동안 득점에 안간힘을 썼고 4쿼터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59분 장종현이 막판 코너킥에서 말 그대로 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한국은 2-1 승리를 거두며 남자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2014년 말레이시아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이다.

올해 동메달은 한국 남자하키가 아시아드에서 금 4개, 은1개, 동메달 3개를 따낸 8번째 메달이다.

여자하키 대표팀은 토요일 중국과의 결승전을 치르게 되면서 한국은 또 한 번의 메달 추가를 보장받았다.

백지환 작사 [[email protected]]

READ  Ilia Topuria는 UFC 타이틀을 기다릴 계획이지만 하나의 경우 Max Holloway와 싸울 것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병역을 피할 수 있는 방법

방탄소년단(BTS) 남성이 대한민국 남성의 의무 병역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법에…

황희찬: 울버햄튼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적 학대 혐의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FIFA에 서신을 보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울브스의 황희찬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코모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당한 것에 대해…

황선우, 전국체전 MVP 수상: 동아일보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대한민국 수영선수 황순우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목요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콜린 벨, 잠비아 친선경기 위해 태극여단 소집

29일 영국 코번트리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아놀드 클라크컵 벨기에와의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