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날 청소년 공연에 참석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2일(현지시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 만경대에서 열린 초등학생 열병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그는 학생들이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실천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과 방법을 개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라고 기관은 영문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보도 전반에 걸쳐 김 위원장의 '아버지 같은' 존재감이 강조됐고, KCNA는 북한 지도자를 '전국 대가족의 자상한 아버지'로 묘사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이번 공연은 “강한 조국을 지지하는 젊은 혁명가, 애국자가 될 준비를 갖추려는 초등학생들의 충성스러운 결심을 반영한다”며 미래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한 김 위원장, 설날 학생 공연 관람

다음날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2024년 1월 1일 만경대 학교소년궁전에서 설날 공연을 마친 뒤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email protected]
(끝)

READ  한국로봇산업협회, 자동화엑스포 한국관 운영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인도 대 대한민국 여자 카바디, 아시안 게임 2023 그룹 1 경기, 점수 및 결과

그만큼 인도 여자 카바디팀 그녀는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23년 아시안 게임 화요일…

고려아연, 상당한 구리 성장 목표로 미국 시장에서 기회 포착

생산량 증가는 아연 제련이라는 50년 전통의 뿌리를 유지하면서 배터리 금속, 재활용, 재생…

(코리아헤럴드 7월 20일자 편집)

탄소 위험 증가: 유럽 연합은 탄소 제한 세금을 채택하려고 합니다. 작업량을 줄이는…

한국, 북한 송환 의혹 중국에 항의

2017년 11월 24일 중국 훈춘 근처 러시아-중국-북한 국경의 중국 쪽 철조망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