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태극,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 기회 상실

최유리가 10일 일본 가시마 가시마축구경기장에서 열린 EAFF E-1 축구대회 중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의 첫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KFA/NEWS1]

2005년 이후 처음으로 EAFF E-1 축구대회 우승을 꿈꾸던 태극 여자의 꿈은 토요일 일본 가시마 가시마 축구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산산이 부서졌다.

7월 17일 일본에 2-1로 패하고 토요일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2승으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해도 일본의 승점 6점을 이길 수 없다.

전반 34분 스트라이커 최유리가 선제골을 터뜨린 뒤 후반 76분 중국 왕린린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한국은 리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한국의 첫 골은 여자 태극팀이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 이영주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조수현을 찾아내며 그를 완벽하게 준비시켰다.

최 씨는 공을 차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오른발로 비명을 지르며 왼발로 중국 골키퍼인 추위에를 때렸다.

그러나 후반 들어 한국의 압도적인 수비에 힘입어 왕이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 골키퍼 윤영결이 코너킥을 시도했지만 공이 실패하면서 Xiao Yue는 Yun을 지나치는 공을 쉽게 던진 Wang 앞에서 떨어지는 당황스러운 슛을 시도했습니다.

일본에 패한 한국은 수비력이 좋지 않아 총 3골을 내줬다.

7월 17일 일본은 한국 측 수비 실책을 활용해 선제골을 터트렸고, 심서연이 동료 장셀기의 공을 막으려던 공을 리바운드해 미야자와에게 완벽하게 세팅한 일본 스트라이커 나루미야 유이를 찾았다. 열린 골을 위한 헤난타의 슬롯입니다.

전 첼시의 미드필더인 지수연이 후반에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18위 한국과 13위 일본을 1점 차로 몰아붙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나가노 후카가 드리블해 한국 수비진을 제치고 공을 오이케 리쿠오에게 패스했고, 한국 골키퍼 김종미를 우회해 페널티 에어리어 내부에서 슛을 날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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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EAFF E-1 축구대회 첫 우승은 물론, 7년 만에 중국을 상대로 한 첫 승리를 기대하고 있었다. 한국이 EAFF 경기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은 마지막 경기는 2015년 8월 1일 한국이 2위를 차지한 때였다.

최요리가 10일 일본 가시마 가시마축구경기장에서 열린 EAFF E-1 축구대회 중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의 첫 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KFA/NEWS1]

최요리가 10일 일본 가시마 가시마축구경기장에서 열린 EAFF E-1 축구대회 중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의 첫 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KFA/NEWS1]

최 감독은 토요일 경기 후 “매 경기 득점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오늘 득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중국은 피지컬이 강하고 플레이 스타일이 강합니다. 우리는 경기에서 그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코치가 그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줘서 우리는 열심히 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떻게든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한국은 현재 1승 1무로 일본(2승 1무), 중국(1승 1무)에 이어 3위다.

한국은 7월 26일 대만과 8강전을 치른다.

by 윤소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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