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반등에도 불구하고 4월 한국 소비자 심리는 안정세 유지

3월 10일 서울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고객이 사과를 따고 있다.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이 4월 소비자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YONHAP]

4월 소비심리는 수출 증가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이 가계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수요일 한국은행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신뢰지수는 100.7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100을 넘으면 낙관론자 수가 비관론자 수보다 많다는 뜻이다.

한은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과 금리 상승으로 반도체 수출이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는 꾸준하게 유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하락했습니다.

이번 달 일반 시민들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 3.2%에서 3.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수치의 상승 움직임은 기업이 가격을 인상하고 사람들이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게 하여 향후 인플레이션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면밀히 관찰되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과일 가격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2개월 연속 3%를 넘었습니다.

물가상승률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3.2% 오른 데 이어 지난달 3.1% 올랐다.

예상보다 느린 인플레이션 둔화 속에 중앙은행은 이달 초 기준금리를 3.5%로 10회 연속 동결했다.

이번 금리동결은 한국은행이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7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한 이후 이뤄졌다.

기자 신하니, 연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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