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북한 선수로 잘못 소개된 데 대해 사과했다.

이번 사건은 우리 대표단이 파리 센강에서 항해하던 중 발생했는데, 거기에는 북한 공식 명칭이 프랑스어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어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소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 한국 계정 ‘X’를 통해 “개회식 중계 중 한국 대표팀 소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실수는 문화적, 기술적 진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여전히 북한과 기술 전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을 화나게 했다. 체육부는 이번 중대한 실수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는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우리 대표단이 북한 대표팀으로 소개된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2008년 올림픽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장미란 체육 제2차관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체육부는 이번 오류에 대해 “프랑스 측에 강력한 항의서를 제출해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 국가올림픽위원회는 파리올림픽조직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을 만나 항의를 표명할 예정이다.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요구하고, 대표단의 이름으로 정식 항의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북한의 정식 명칭이 제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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