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금융감독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은 2021년 말 기준 55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이용자 수는 558만명에 육박했다.

최초의 연구는 금융위원회가 이곳에서 총 24개의 인가된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되었습니다.

24개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액은 1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 원화 사업자들은 전체 거래의 약 95%를 차지했다. 현재 국내 은행과 제휴해 원화를 취급하는 암호화폐 사업자(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는 4곳이 있다.

2021년 1~9월까지 24개 암호화폐 사업자의 총 영업이익 3조3700억원 중 99.3%가 원화 거래소, 0.7%가 암호화폐 거래소였다. 그러나 금융위는 24개 거래소 중 9개 거래소가 같은 기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균 채굴 수수료율(암호화폐 거래율)은 0.17%로 한국거래소의 평균 주식 거래율(0.0027%)에 비해 월등히 높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계정이 있는 1,525만 명 중 실제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은 558만 명에 이르렀다.

30대가 남성(21.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17.6%), 20대(17.4%)가 뒤를 이었다. 30대와 40대의 여성 투자자는 각각 9.5%와 9%를 차지했다.

이용자의 약 56%인 310만 명의 투자자가 각각 100만원 미만 가상자산을 소유하고 있었고, 1000만원 이상 가상자산은 82만원으로 15%를 차지했다.

글 정민경 ([email protected])

READ  한국 국방부 장관, 싱가포르 취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거의 70 년 전에 실종 된 현지 한국전 참전 용사가 블레어 카운티에 묻혔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 블레어 카운티 (WTAJ)-1950 년 7 월 11 일, 19 세,…

“큰 임팩트 남겼다…” 김정은, 연말 주요 회담서 북 성과 자랑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이 2024년 새로운 정치적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주요 정치회의를…

북한이 한중일 3국 정상회담 당일 3개국을 압박하기 위해 위성 정찰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

수영장 사진/요미우리신문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2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글 요다…

한국은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아이슬란드와 몰도바와 맞붙는다.

축구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홋스퍼 – 본머스 – 웸블리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