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멤버 3명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독점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K팝 보이그룹 엑소(EXO) 백현, 시우민, 첸.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의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이유로 독점금지당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그들의 변호사들이 월요일 밝혔다.

9인조 그룹 멤버들은 과도하게 긴 계약 기간과 소속사의 금전 정산 투명성 부족 등을 이유로 K팝 강국과 분쟁을 벌여왔다.

이들은 지난주 변호사들을 통해 소속사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고, 소속사는 이러한 사유를 들어 지난 12월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가수들은 지난 일요일 자신들의 경고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어제 고객을 대신해 SM엔터테인먼트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팀이 회사의 “사업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당국의 개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소장에는 경계 설정 이전에 서명된 독점 계약의 시작점으로 경계 날짜를 설정하는 기관의 정책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다뤄져 있습니다. 그는 또한 다른 K팝 기획사에 비해 SM 아티스트의 계약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고소인들은 2007년과 2011년에 독점금지당국으로부터 두 차례의 시정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계속해서 분쟁 조건을 집행했다고 말합니다. 백현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어 “(계약서에 명시한) 앨범이 최소 수량만큼 발매되지 않을 경우 계약 기간은 요건 충족 시까지 자동으로 연장되며, 기간에 대한 상한선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건 분명 노예계약이군요.”

SM은 또한 세 사람의 요구에 따라 합의 자료의 조건부 사본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는 보도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신중한 검토 끝에 3인과 대리인이 내용 확인 외에 부당한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사본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도 다른 엑소 멤버들에게도 이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나 양해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SM 엔터테인먼트는 세 사람의 연락 중단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일방적인 통보만으로 계약이 종료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향후 밴드 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세 아티스트와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회사는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세 멤버가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의 주재로 폭넓은 논의 끝에 '자발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확인했다.

앨범 발매량에 따른 계약기간 자동 연장 관련 조항에 대해 소속사는 양측 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 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연예 활동을 추구하고, 아티스트가 회사에 의지해 일정 수량의 앨범을 발매하고, 아티스트가 해당 앨범을 홍보하는 데 회사가 상응하는 활동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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