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 DHABI: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회의 개회사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하여 탄소 중립을 향한 UAE의 과감한 입장은 칭찬할 만하며 정부뿐만 아니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아부다비 지속 가능성 주간 2023 월요일.

다음은 아부다비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그의 개회 연설 전문이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님,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 각하.

귀빈 여러분,

2023년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은 2008년 아랍에미리트(UAE) 초대 대통령 셰이크 자예드(Sheikh Zayed)의 비전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장이 되었습니다.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한 UAE의 탄소중립을 향한 과감한 행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UAE는 2021년 중동에서 최초로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한 국가이며,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의 탄소중립 도시인 마스다르를 짓고 있다.

따라서 이제 아부다비가 탈탄소 경제를 구상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신흥 허브가 된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무탄소 전기를 공급하는 원전의 조속한 복구와 신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혁신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탄소중립의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의 도시는 저탄소 에너지와 모빌리티 기술을 결합하여 스마트시티를 지향합니다.

특히 올해는 부문별, 연도별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담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탄소중립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한-UAE의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으로 확대된다면 양국은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더 많은 경제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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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이 우호의 상징인 기존의 원자력 협력 분야에 더해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포집·이용·저장(CCUS)에 이르기까지 청정에너지 개발에 힘을 합친다면 일어나다. 이는 양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세계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스마트시티 구축은 양국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

한국의 세계적 수준의 정보기술과 인프라, UAE의 마스다르 구축 및 운영 경험을 활용함으로써 양국은 전 세계 많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올해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은 지난해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COP27과 올해 UAE에서 열리는 COP28을 연결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올해 당사국총회에서는 파리 협정의 이행을 평가하는 과정인 최초의 글로벌 평가가 마무리될 것입니다. 즉, COP28은 개발도상국이 부담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에 대한 자금 조달을 동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당사국들이 고안해야 하는 회의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감 있는 일원이자 UAE의 오랜 우방으로서 COP2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올해 8월 한국 글로벌 적응주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은 세계가 기후변화의 영향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더욱 진전시킬 것입니다.

또한 녹색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하여 기후변화 대응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격차를 줄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탄소중립은 전 세계 공통의 만트라가 되었으며,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손을 잡고 협력한다면 탄소 중립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탄소중립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과 UAE가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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