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미 이틀째인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한미 양국은 윤석율 회장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배터리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 협력을 위한 총 23건의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분야 외에도 배터리, 바이탈리티 등 첨단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 기업이 2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두산, SK, 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 롯데케미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다.

미국 기업으로는 Boeing Company, Rockwell Automation, General Electric, Terrapower, NuScale Power, Holtec International, ExxonMobil, Plug Power 및 Siemens가 있습니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배터리, 바이오 의약품, 자율 주행, 항공 우주, 로봇 공학 및 사이버 보안을 다루는 10개의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두산과 두산로보틱스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로봇 기술 및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보잉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화석연료 산업에서 재생에너지, 원자력, 수소 등으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1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과 한수원은 테라파워와 협력해 4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SMR)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예정이다.

한전은 GE Vernova와 암모니아 및 수소 사업의 기술 협력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두산에너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뉴스케일과 SMR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동맹은 전통적인 안보·군사협력에서 첨단산업까지 아우른다”며 향후 공동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신하니가 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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