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MK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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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품 및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CJ 그룹은 Hybe의 Weverse 및 NCSoft Corp.와 함께 K-pop 팬을 위한 K-pop 플랫폼을 출시합니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CJ는 K팝 스타와 배우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SaaS 솔루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등 수익 창출 서비스를 출시해 플랫폼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포지셔닝할 예정이다.

이는 CJ가 플랫폼 사업을 4대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성장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겪으면서 급성장한 한국 연예계에 팬 경제(팬 경제)가 큰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베(Hybe)는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전 세계의 신규 가입자 수 과학자. 2021년 아티스트, 굿즈, 라이선스, 팬클럽 관련 콘텐츠 간접 매출은 7332억원으로 전년 대비 72.8% 늘었다.

한국 게임 대기업 엔씨소프트도 ‘유니버스’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니버스는 출시 1년 만에 지난 2월 233개국에서 2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유니버스는 이용자의 89%가 해외 이용자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

후발주자로서 CJ는 팬 기반 플랫폼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획사 및 콘텐츠 제작사와의 협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계열사들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CJ그룹의 자회사이자 국내 굴지의 영화관 체인인 CJ CGV는 현재 ‘팬어라운드’라는 모바일 및 웹 그룹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Fan-Around는 팬과 아티스트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아티스트를 위한 짧은 콘텐츠를 지원합니다. 향후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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