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한국영화 개봉 50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박서준·아이유 주연 ‘드림’ [PLUSM ENTERTAINMENT]

배급사 플러스엠은 아이유, 박서준 주연의 ‘드림’이 50일 만에 한국영화 최초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수요일 93,4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얼티밋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도 8만9600명을 동원했다.

2019년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유명한 이병헌 감독의 ‘드림’은 노숙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미디 영화다. 노숙자 월드컵, 전 세계의 다른 노숙자 축구 팀이 참가하는 축구 토너먼트.

‘더 드림’은 슈퍼스타 축구스타 윤홍대(박진영 분)가 본의 아니게 홈리스 선수들로 축구팀 훈련을 시작한 후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 무능한 프로듀서 이수민(아이유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팀. 배우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도 노숙인으로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펼친다.

드림'은 개봉 당일인 수요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SCREEN CAPTURE]

드림’은 개봉 당일인 수요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SCREEN CAPTURE]

조영준 기자 [[email protected]]

READ  "Demon Slayer"가 미국 애니메이션 개봉 사상 역대 2 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진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명 떠나도 뭉쳐 있을 수 없다” 굳게 믿고 있어

방탄소년단 진은 최근 출간된 책에서 멤버가 탈퇴해도 방탄은 방탄이 아닐 것이라고 말하며…

‘A2K’가 말하는 K팝의 새 시대 – 테크노

2022년 7월 25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에 파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북한의 ‘마지못해 공산주의자’ 각색 시리즈

북한에서 40년을 살았던 찰스 로버트 젠킨스 전 병장에 대한 실화를 영어 한정…

‘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 성추행 혐의로 피소 | 오락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배우 오영수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한국 검찰은 2017년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