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가 2024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 인상한 9,860원으로 결정한 지 하루 만에 서울 서부에 무인커피숍이 문을 열었습니다. [NEWS1]

고용주들은 2024년 최저 시급 2.5% 인상을 앞두고 시간제 근로자의 시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수요일 110일간의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 증가율은 2021년 1.5%였다.

그러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저임금은 2018년과 2019년 두 자릿수 연속 인상을 포함해 6년 만에 48.7% 인상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인근의 한 놀이공원 백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25)는 1일 중앙일보에 “알바생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휴일근로수당을 줄이기 위해 조퇴를 시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의 사용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주 1일 이상의 유급휴가를 보장해야 합니다. 이는 직원 월급에 ‘휴가수당’으로 환산하면 실제 시급은 1만1000원이 넘는다.

소식통에 따르면 공원관리자는 내년 최저임금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경 인력감축 방침을 돌렸다.

공원에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하루 5시간씩 일하는 세 그룹의 시간제 근로자가 있었지만 최저 임금의 변화로 인해 일부는 주당 15시간 미만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공원 관계자는 “예전에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높은 임금을 반겼는데 요즘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부 자영업자들은 높은 인건비 부담 없이 드론 매장을 열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드론 아이스크림 매장은 2018년 267개에서 2021년 1405개로 늘었다. 비프랜차이즈 매장까지 합치면 5배 이상 늘어났을 것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한국의 최저 임금이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월 리서치업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M-Brain Trend Monitor)가 조사한 19∼59세 인구 1000명 중 52%는 한국 경제가 다른 선진국 수준의 최저임금을 책정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한국 청년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가장 걱정했다. 20대는 10명 중 6명이 최저임금이 경제의 걸림돌이라고 답했고, 30대는 51.6%, 40대는 50.8%, 50대는 48.4%가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 2명 중 1명은 윤석율 정부가 임금 인상을 늦춰야 한다고 말했다. 20대는 53.2%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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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이우림, 손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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