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3천만 달러 규모의 공장에서 제조되는 첫 번째 전기 자동차는 제네시스의 불특정 전기 SUV가 될 것입니다.

2023년 11월 15일 05:37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연간 최대 2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신규 전기차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이 부지를 ‘미래 모빌리티 생산기지’로 설명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가 1968년 울산에 문을 연 원공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신축 부지는 현대차가 29년 만에 국내에 짓는 첫 신공장으로, 연면적 54만8000㎡에 달하며 15억3000만달러 투자를 통해 재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분기 말부터 본격적인 시설 건설에 착수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후 2026년 1분기부터 전기차 양산을 시작하고 신형 제네시스 전기 SUV를 출시한다.

이 공장은 1980년대에 처음 사용된 옛 현대자동차 시험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혁신센터에서 지능형 수요중심 제어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사용해 개발한 것과 동일한 제조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울산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새 공장 역시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예비 부품 물류를 자동화하고, 새 모델을 수용하기 위해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계속하려면 스크롤하세요.

읽기: 현대자동차는 UAW와 디트로이트 3의 기록적인 계약 이후 2028년까지 근로자 임금을 25% 인상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장에는 그룹을 위한 대형 홀과 휴식 공간이자 각 건물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중앙 정원이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과 재활용 콘크리트 패널도 공장 외관에 사용됩니다.

정유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기공식에서 “울산 신규 전기차 전용공장은 향후 50년의 희망찬 미래, 전기시대의 시작”이라며 “이번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설립은 전기자동차 시대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100년 기업의 꿈을 이곳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과거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의 울산을 자동차 도시로 만든 것처럼, 울산은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전기차 전용공장부터 시작하여 전동화 시대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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