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단락 8-9의 세부정보 업데이트)

(서울=연합뉴스) 대한항공은 173명을 태운 KE631편이 전날 필리핀 세부국제공항에 착륙해 활주로를 이탈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모든 운항에 있어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점에 대해 ‘진심’ 유감을 표명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현지 항공당국 및 한국 당국과 함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안전한 운영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사고 직후 약 162명의 승객이 현지 호텔로 호송됐으며 이 중 일부는 필리핀에서 예정된 비행을 거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B777-300ER이 대체 여객기로 편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화로 “세부공항은 화요일(한국시간) 새벽 1시까지 폐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에서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을 태운 A330-300은 악천후 속에서 두 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일요일 밤 11시 7분 세 번째 시도에서 활주로를 휩쓸었다.

AP통신이 촬영한 사진에서 여객기의 기수와 앞 배가 무너진 것으로 보이며 문에는 여전히 비상용 미끄럼틀이 흩어져 있다.

국토교통부는 동남아 국가에서 사고 처리를 돕기 위해 비상대응팀을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부 공항은 중간 기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으며 세부로 향하는 다른 항공편은 인근 공항으로 회항하거나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국토부는 인천발 세부행 진에어 항공편이 인근 공항으로 회항하고 제주항공 세부발 인천행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세부행 국내 저가항공사 항공편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에서.

에어부산은 세부공항 폐쇄로 부산발 세부행 정기편을 결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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