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2월 1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5개국 중 한국의 경제성과가 2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성현그린 광장의 모습이다. (코리아넷DB)

김선아 작사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는 17일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가운데 올해 경제성과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Economist) 매거진은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확대', GDP, 일자리, 주식 시장 성과 등 5가지 경제 및 금융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주로 부유한 35개국에 대해 수집했습니다.”

그리스는 근원 인플레이션 3.4%, 인플레이션 확장 마이너스 13.3%, GDP 성장률 1.2%, 고용 증가 1.1%, 주가 수익률 43.8%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문은 “정부가 일련의 친시장 개혁을 시행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그리스 기업을 다시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그리스의 “경제의 디지털 변혁”과 “증가하는 시장 경쟁”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근원 인플레이션 3.2%, 인플레이션 확장 마이너스 13.3%, GDP 성장률 1.6%, 고용 증가 1.1%, 주가 수익률 7.2%로 OECD 2위를 기록했다.

“칠레와 한국 같은 곳의 중앙은행은 2022년에 부유한 국가의 다른 중앙은행보다 더 빨리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여 현재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인플레이션은 73%에서 60%로 떨어졌습니다.” 그는 말했다.

3위는 미국, 4위는 이스라엘, 5위는 룩셈부르크, 6위는 캐나다, 7위는 칠레, 8위는 포르투갈과 스페인, 10위는 폴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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