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이 11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축구회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YONHAP]

베테랑 미드필더 지수연이 17년 만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은 지난 목요일 EAFF E-1 챔피언십 명단을 발표했다.

김정미, 류지수, 윤영걸이 골문 중앙에, 김혜리, 심서연, 이영주, 장셀기, 홍혜지가 수비수로 나선다. 성미, 김윤지, 이민아, 장창, 조소현, 미드필더 지, 강채림, 고지민, 문미라, 박은선, 손화연 , 장유빈, 전은하, 최유리, 추효주가 공격수로 나선다.

스쿼드에서 눈에 띄는 부재는 국가대표에서 꾸준히 뛰고 있는 브라이튼앤호브의 스트라이커 알비온 이금민이다. EAFF E-1 챔피언십은 FIFA 이벤트가 아니기 때문에 그녀의 프리미어 리그 클럽은 토너먼트에서 그녀를 방출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첼시에서 선수 생활 대부분을 했지만 최근 수원으로 이적한 지현은 수요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E-1 챔피언십을 뛰게 됐다”고 말했다.

“저도 은선이와 E-1 토너먼트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큽니다. 7년 만에 함께 하게 됩니다.”

E-1 챔피언십은 격년제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회가 일본에서 열린다. 북한이 대회에서 물러나면서 중국, 대만, 일본, 한국이 7월 19일부터 맞붙는다.

한국은 2005년 북한을 꺾고 대회에서 한 번 우승했다. 한국은 2015년과 2019년 두 차례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남녀 축구 역대 최다 득점자인 Ji는 “나는 EAFF에서 겨우 3위를 했지만 한국은 내가 없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AFC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경기가 기대된다.”

개막전은 7월 19일 3회 우승한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다.

지현은 “첫 경기는 어느 팀에게나 어렵다. 첫 경기에서 일본처럼 강한 팀과 만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먼저 일본과 맞붙는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호의적…

지난 5월 지현은 8년 만에 첼시를 떠나 수원과 계약을 맺으며 생애 처음으로 한국 WK리그에 합류했다.

READ  Eternal Paris는 2022 시즌을 위해 Glaister와 계약합니다.

그러나 7월로 예정됐던 수원FC 우먼과의 첫 경기는 등록 절차 문제로 연기됐다.

지현은 “최근 첫 WK리그 참가가 연기됐다. “그래서 한 달 넘게 경기를 뛰지 않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원하는 만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훈련하면서 힘과 레벨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은 7월 19일 일본 가시마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에게 E-1 토너먼트는 내년 7월 개막하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팀이 계속해서 기량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by 윤소향 [[email protected]]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DLA+와 Arcadis, 한국에 쇼핑몰이 딸린 야구장 설계

서울 서쪽 지역인 대한민국 인천에서 대형 유통업체인 신세계그룹(SSG)은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DLA+…

동계올림픽 북한 치어리더, 완벽하게 동기화된 루틴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북한 치어리더가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할 정도로 완벽한 루틴을 선보인 뒤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Philip Smalley 시니어 뉴스, 스포츠, 채용 정보

이 세상은 많은 사랑을 받는 아버지, 할아버지, 삼촌이자 친구인 필립 스몰리 시니어의…

Tom Brady’s parents were exposed to COVID-19 last year; The Tampa Bay Buccaneers’ QB was’ stressed ‘

Tom BradyWald says he and his wife wrestled with COVID-19 last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