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 29일 (연합)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린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바이오플라스틱 기업 2곳과 생분해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네덜란드 바이오플라스틱 기업인 토탈에너지(Total Energy Corp), 국내 PLA(Polylactic acid) 공급업체인 이솔(Esol)과 협약을 체결하고, 3개 기업이 PLA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PLA는 옥수수나 사탕수수의 발효 식물 전분 등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생분해성 폴리에스터로, 환경 영향을 염두에 둔 식품 포장재에 널리 사용될 수 있는 소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PLA 재활용에 대한 수요도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탄력을 받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파트너십의 전반적인 기획과 관리, 자금 지원 등을 맡는다.

TotalEnergies Corbion은 PLA 재활용 시설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PLA 기술을 공유할 것입니다. 이솔은 재활용에 필요한 PLA 폐기물을 공급할 것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홀딩스의 상품무역부문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탄소포집·저장 등 그린에너지·자원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영역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otalEnergies Corbion Korea & ANZ 사장 Kevin Chu; 이상훈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사장; 그리고 2023년 3월 2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제공한 이 사진에서 오홍기 이솔 대표(왼쪽부터)가 바이오플라스틱 재활용 서명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비매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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