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2018년 6월 22일 금강산 북한 휴양지에서 적십자사와 회담을 하고 있다. 남측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위원장(왼쪽),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박용일(오른쪽) 북한팀. (공동언론단)

북한 관영매체에 따르면 남북교류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저명한 국회의원인 박영일이 별세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2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화환을 보내 그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1945년 결성된 소수정당 조선사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장을 지냈다.

소속사는 “박영일은 열렬한 애국정신으로 조국의 번영과 발전과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 헌신하였다”고 전했다.

남북문제를 다루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과 2010년 대한적십자사 서울과의 협상에 참여했다.

박 대통령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950~53년 한국전쟁 당시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놓고 적십자 실무회담을 주도했다.

2018년 6월에는 판문점 고위급 회담에 참석해 김 위원장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4월 27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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